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에겐 더욱 세심한 심리적 지지와 보살핌이 필요할 것”이라며 “부모를 대신해 사랑의 손길로 아동을 돌보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해주 선한사마리아원 시설장은 “시장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부모의 사망이나 빈곤, 학대 등의 이유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양육시설로 지난 1963년 개소했다. 현재 4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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