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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국내발생 23명…이대로면 추석 이후 2단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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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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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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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23명·해외유입 15명…거리두기·주말 검사감소 효과

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13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13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49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코로나19가 확실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추석연휴다. 추석연휴에 이같은 감소세가 계속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방역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오히려 급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3699명으로 전날보다 3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3명이다. 이는 지난달 11일 신규 확진자 34명, 국내발생 확진자 23명을 기록한 후 49일 만에 최저치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17명이다. 이외에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아직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 외 지역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만 놓고 본다면 추석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2주간 일일 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두자릿수로 내려온 후 이날까지 '95명→49명→73명→40명→23명'을 기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이든 여행지에서든 개개인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조금씩만 노력하면 아마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 다음다음 주부터 훨씬 안정적인 상태에서 생활방역체계로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과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못미친다. 1단계 기준은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이다. 그러나 최근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20%대를 기록하고 있고,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80% 미만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6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명 중 외국인은 12명, 내국인은 3명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3명 △미국 3명 △카타르 2명 △폴란드 2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멕시코 1명 등이다. 방역강화대상국인 필리핀에서 들어온 확진자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입국 전 음성확인서를 제출했음에도 국내에서 확진됐다.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중 178명이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2만147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0.59%를 차지한다.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해 115명으로 줄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407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72%다.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231만304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26만92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5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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