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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익산시 만든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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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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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적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은 익산시청. /뉴스1 DB
전북 익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적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은 익산시청. /뉴스1 DB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적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동학대 조사공무원 2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을 아동복지과에 배치해 10월1일부터 학대받는 아동들을 발굴하고 보호에 나선다.

또 시는 2021년까지 아동학대 보호인력 10명(아동학대조사공무원 6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추가 배치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은 사법처리 신청권을 부여받아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 사례판단, 응급·임시조치 등 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빈곤·학대 등의 사유로 원 가정과 분리가 필요한 아동 발생 시 개별 아동에 대한 상담·조사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한다.

김병재 복지국장은 “그동안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민간기관에서 담당하면서 아동분리, 친권행사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현장 조사 거부 및 신변위험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며 “이제는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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