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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구례군, 국·도비·특교세 등 332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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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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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제공)/뉴스1
전남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제공)/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달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총 3324억원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야 대표, 서동용 국회의원 등에게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중앙에 정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그동안 군에서는 피해를 입은 농·축·임업 및 침수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손해사정인을 통한 호우피해 진상조사 용역과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정비, 군 재정이 어려워 지연우려가 있었던 자력복구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 외에 구례군에는 한국에너지재단 협약을 통해 도배·장판 지원(가구당 330만원 상당), 군·중앙 재난지원금(가구당 300만원), 희망브릿지 수재의연금 지급, 삼성·LG전자 가전제품 무상수리 및 30% 할인 지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무료 제공(50동), IBK 협약을 통해 5일 시장 상가 보수 등의 지원이 이어졌다.

김순호 군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추석에 대피시설에 계시는 군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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