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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음달 5중전회, 美와 지구전 해법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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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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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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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31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진행 중인 모습. 4중 전회는 이날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4중전회는 결원이 생긴 중앙위원 2명을 중앙위원 후보 마정우(馬正武)와 마웨이밍(馬偉明)으로 메웠을 뿐 다른 인사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작년 3월 국가주석의 임기제한을 철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점에서 시진핑 ㄱ 국가주석의 '1인체제'가 당분간 이어지고 차세대 지도자를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이 확인된 셈이다. 2019.10.31.
【베이징=신화/뉴시스】31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진행 중인 모습. 4중 전회는 이날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4중전회는 결원이 생긴 중앙위원 2명을 중앙위원 후보 마정우(馬正武)와 마웨이밍(馬偉明)으로 메웠을 뿐 다른 인사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작년 3월 국가주석의 임기제한을 철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점에서 시진핑 ㄱ 국가주석의 '1인체제'가 당분간 이어지고 차세대 지도자를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이 확인된 셈이다. 2019.10.31.
중국 공산당이 오는 10월 26~29일 베이징(北京)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개최한다.

이번 5중전회는 중국의 차기 경제발전 계획인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이 핵심의제여서, 미국과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중국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다음달 26일부터 5중전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8일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회의를 열고 제14차 5개년 계획을 논의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중국은 1953년에 제1차 5개년 계획(1953-1957년)을 개시했다. 이후 5년 단위로 장기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해 집행한다. 14·5 계획은 중국 설립 이래 14번째 시행하는 5개년 계획으로 2021~2025년까지 계획을 의미한다.

시 주석이 주재한 이번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평가와 14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선 우선 13차 5개년은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얽히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에도 불구,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공산당의 지도로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건설에 결정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14차 5개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의 전면적 지도력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견지·보완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는 능력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혁 개방 정책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회주의 제도의 우위를 발휘해 14차 5개년 계획이 중국 공산당의 결정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중국 건국 100주년인 2049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2021년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해다.

중국지도부는 이미 미국과의 갈등국면에서 지구전'(持久戰)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내수시장을 키워 미국 등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자립을 위한 바탕을 마련, 미국의 공격에 맞서는 전략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35년까지의 장기 경제 목표 설정에 관한 문제도 이번 5중전회에서 논의된다. 2035년은 시 주석이 설정한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의 목표 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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