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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는 '상온 노출' 백신 접종자, 4일 만에 8.3배 총 8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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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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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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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조달 업체의 유통과정 문제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접종 중단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수원(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독감백신조달 업체의 유통과정 문제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접종 중단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수원(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상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29일 873명으로 파악되며 이틀 만에 466명이 늘어났다.

29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오후 7시 기준 상온 노출 독감 백신(정부 조달 물량 기준)이 접종된 경우를 총 873명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 전인 27일(407명)에 비해 2.1배, 질병청이 초기에 파악한 접종자(105명)보다는 8.3배 많다.

질병청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혀 접종자는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접종자 현황은 전북(279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26명, 인천 86명, 부산 83명, 충남 74명, 서울 70명, 세종 51명, 경기 49명, 전남 31명, 경남 10명, 제주 8명, 대전 3명, 대구 2명, 충북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전날 179명에서 하루 만에 100명이 더 늘었다

당초 정부는 22일까지만 해도 문제가 된 백신이 접종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지만 지난 25일 오전 105명, 25일 오후 224명, 26일 324명, 27일 407명, 29일 873명의 접종자가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21일 밤늦게 예방접종을 전격 중단했으나, 일부 병원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문제의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의약품 도매상 신성약품이 유통한 독감백신 578만도스 중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아 무료 접종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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