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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대전·충남 귀성 행렬… 고속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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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대전·충남 귀성 행렬… 고속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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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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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휴게소~천안 휴게소 18㎞· 옥산~남이분기점까지 10㎞ 등
대전·충남 30일 차량 61만 7000대 이동 예상…예년보다 9.4% ↓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방향 유성분기점에서 유성부근 차량 증가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대전과 충남 지역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고속도로 하행선 안성~입장 휴게소 부근 5㎞, 망향 휴게소~천안 휴게소 18㎞, 옥산~남이분기점까지 10㎞, 대전~비룡 분기점 4㎞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호남지선에서는 유성분기점~유성까지 4㎞ 구간 정체를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대전과 충남에서 예년보다 9.4% 가량이 감소한 61만 7000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기준으로 귀성 방향은 전일 정체 지속 후 새벽 4~5시쯤 정체가 늘어 오전 11~12시에 가장 혼잡하겠으며, 오후 7~8시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8~9시 시작돼 오전 11~12시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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