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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터미네이터 같아" '최파타' 장혁, 액션 장인의 남다른 열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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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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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오퍼스픽쳐스, ㈜더웨이브 E&M © 뉴스1
장혁/오퍼스픽쳐스, ㈜더웨이브 E&M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장혁이 주연을 맡은 '검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검객'의 주연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근황에 대해 "집에서 지내고 있다"며 "용띠모임 친구들과는 매일 연락하고, 최근 '검객' 시사회를 통해서 만났다"고 했다.

추석을 맞은 그는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따로 먹거나 하지는 않고 좋아하는 음식 다 먹고 운동한다"며 "추석에는 탕국에 김치 얹어서 먹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양념게장까지는 먹었는데 간장게장을 아예 못 먹었는데, 이제 간장게장은 허락됐다"라며 "그런데 홍어회까지는 못 먹어서 그 아래 단계까지만 가능하다"며 웃었다.

장혁은 '검객'에서 맡은 대율 역에 대해 "대사가 정말 없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네 마디에서 다섯 마디밖에 없어서 아껴서 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마지막에 장문의 대사를 하는데 '내 딸 어딨어'다"라며 "외우느라 고생했다"며 웃었다.

검술 액션을 선보이는 장혁은 이번 영화 난이도에 대해 "사극에서 액션한 작품들이 있다 보니까 그 안에서 익숙한 게 있지만,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액션하는 게 어렵다 보니까 제 기준에선 난이도가 높았다"며 "그리고 일대일이 아니라 다대일, 많은 인원과 원 신, 원 커트로 가야 해서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태율의 아역을 맡은 비투비 이민혁에 대해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도 많은데 어떻게 잘맞게 보여주는지 노력했고, 울기도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배우들이 직접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더 노력했고, 캐릭터적인 부분도 연구를 많이 해왔다"고 칭찬했다.

장혁/퍼스픽쳐스, ㈜더웨이브 E&M © 뉴스1
장혁/퍼스픽쳐스, ㈜더웨이브 E&M © 뉴스1

용띠클럽 친구인 김종국에 대해 장혁은 "김종국이 처음에 왜소했는데, 좋아하는 게 그 분야고, 저는 체급이 달라서 서로 터치는 안 한다"며 "같은 급이면 이런 저런 얘기 하겠는데 서로가 아예 달라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전화가 안 될 때는 운동할 때"라며 "자신만의 세계에 들어가서 나오면 다시 연락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특히 "매체에 있는 배우인데도 TV를 잘 안보다 보니까 뒤늦게 보곤 한다"며 "'스카이캐슬' '부부의 세계'를 이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방 촬영 갔다가 어떤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이 노래 진짜 된다' '느낌왔다'고 했는데, 2년 전에 나온 노래였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를 들어가니까 자기만의 세계에 있다"며 "예전에는 굉장히 민감했는데 어느 순간 자기 색만 찾는다"고 덧붙였다.

'추노'에 대해 "다들 언년이와 먹방만 따라하고 그러는데, '추노' 마지막에 '언년아'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대길아'라고 대사를 바꿨다"며 "죽는 순간에는 자신을 생각하니까 대사를 바꿨는데 그게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검객'은 '추노'와 다르다며 "'터미네이터'인 줄 알았다"며 "찌르고 가고, 찌르고 가고 그러는데 마지막에 끝판왕을 만나는데 거기까지도 자기 얘기를 안 하다가 마지막에 딸을 구하고 나서 자기 얘기를 처음 하는데, 그 시련과 고난을 갖고 간 느낌이라 그 측면에서 대길이라는 인물과 태율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저는 멜로 특화 배우다"라며 "액션으로 찾아주지 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자는 적당한 포인트를 주고 관객들에게 더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 태옥(김현수 분)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인조반정 이후 혼란스러웠던 조선을 배경으로 희생된 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난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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