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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나흘간 방미 후 귀국…"창의적 아이디어? 계속 긴밀하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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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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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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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회담하고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는 등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뉴스1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회담하고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는 등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뉴스1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나흘동안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뒤 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동안 북한과의 대화 재개와 포괄적인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인지, 대화를 어떻게 재개할 수 있을 것인지, 대화가 열리면 어떻게 좋은 의미의 진전을 가져올 것인지 세 가지에 대해 두루두루 미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언급한 '창의적 아이디어' 와 관련해서는 "계속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며 "양측이 계속 다양한 계기와 수단을 통해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상회의라든지 모든 수단을 통해 계속 긴밀하게 접촉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미 대선 전 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에 대해선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고 그에 대해 앞서나갈 생각은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앞서 비건 부장관은 지난달 29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이 본부장과 만난 뒤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전념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가 논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우리끼리만 할 수 없다. 북한의 참여가 필요하고, 북한이 준비됐을 때 함께 논의하자는 데 우리는 여전히 열린 입장이다"며 북한의 대화 복귀를 강조했다.

당시 이 본부장은 "비건 부장관과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 상황을 관리하고 또 (북한과의) 대화를 해결할지, 대화 속에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양국 공동과제를 이끌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또 "제가 최근 가진 대화 중 제일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미가 공조하는 것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8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방한해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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