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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만대…기아차 K시리즈 3년 연속 판매기록 경신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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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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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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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리즈 주력모델인 K5/사진제공=기아차
K시리즈 주력모델인 K5/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K시리즈가 3년 연속으로 국내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K시리즈는 기아차 세단 브랜드다. 국내에선 준중형 K3와 중형 K5, 준대형 K7, 대형 K9이 판매된다. 이 4개 차종의 연간 판매량은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올 들어 8월까지 누적판매량은 11만대를 돌파했다. 8개월 판매량으로 보면 2009년 K시리즈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3일 기아차 (46,850원 상승150 0.3%)에 따르면 K시리즈는 올 8월까지 국내에서 11만3256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9만4609대)과 비교해 19.7%가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선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판매 신기록 경신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1등공신은 K시리즈 주력 모델인 K5다. 지난해 말 출시된 3세대 신차가 연간 풀타임 판매 첫해를 맞이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 8월까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면서 5만9231대가 팔려 역대 최다판매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1세대 모델의 연간 기록인 8만7452대를 넘어설지도 주목된다.
K시리즈 준대형모델 K7/사진제공=기아차
K시리즈 준대형모델 K7/사진제공=기아차

K7의 선전도 눈에 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에 대한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 들어 8월까지 3만1610대가 팔렸다. 특히 K7 프리미어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량이 6737대로 전체의 27%나 차지하고 있다. K3(1만6901대)와 K9(5514대)도 중소형 시장 위축과 경쟁이 치열한 플래그십(최상위급) 경쟁차들 사이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K시리즈는 2009년에 탄생했다. 알파벳 K는 그리스어로 강력함(Kratos)을 뜻하는 동시에 '기아(KIA)'·'한국(Korea)'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여기에 차급별 숫자를 붙여 차명을 만들었다. 2009년 말 K7을 시작으로 2010년 K5, 2012년 K9과 K3가 차례로 출시되며 라인업을 갖췄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꾸준히 팔리면서 2013년엔 14만4645대로 연간 판매량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2018년 14만5838대로 연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K3와 K9 신모델이 출시되며 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K3와 K9의 신차효과는 이듬해인 2019년까지 이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 K시리즈 주력모델인 K5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출시 1년이 지나도록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K5의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3년 연속 신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시리즈 대형모델 K9/사진제공=기아차
K시리즈 대형모델 K9/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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