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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재외공관 성비위 사건 5년간 18건…근절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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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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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과 직결, 매우 심각한 수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2019.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2019.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성추행 등 재외공관의 외교관 성비위 행위가 여전한 가운데 이에 대한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비위 사건에 연루돼 처분을 받은 외교관은 모두 18명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 3명, 2017년 6명, 2018년 3명, 2019년 3명, 2020년 10월 현재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처벌 수위는 4명은 파면, 7명은 정직, 7명은 감봉 처분을 각각 받았다. 18건 가운데 11건은 2017년 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발표 이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의원 측은 국격을 떨어뜨리는 재외공관의 외교관 성비위 사건 실태가 여전히 심각했으며, 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재외공관의 외교관 비위는 국격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성이 매우 높고, 우리 국민의 실망감도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강력한 성비위 예방·근절 대책과 함께 외교관들이 국격에 맞는 언행에 신중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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