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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흥시설 5종, 5일부터 24시간 영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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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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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 노래연습장·실내공연장·목욕탕·사우나 등도 시간제한 해제

이용섭 광주시장.2020.9.2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2020.9.2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가 5종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오는 5일을 기해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가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던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제한으로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해 1주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지난 1주일 동안 해당 업종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과 코로나19 상황이 방역시스템 안에서 관리가 가능한 점, 다른 시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5일부터 집합 제한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은 5일부터 24시간 영업이 허용된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금지한 노래연습장과 실내스텐딩 공연장, 목욕탕·사우나에 대해 5일부터 시간제한을 해제한다.

또 1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실내 집단운동은 50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실별 3인 이하로 입장을 제한했던 멀티방·DVD방에 대해서는 인원제한은 풀지만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토록 했다.

다만 방문 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다른 시·도와 마찬가지로 11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

이 시장은 "일부 완화되는 면이 있지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만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는 계속 금지된다"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의 운영중단, 노인요양시설 면회금지, 스포츠경기 무관중 진행, 공공시설의 제한적 운영 등의 조치도 정부 방침에 따라 11일까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한제한시설 38종은 Δ마스크 착용 의무화 Δ시설 내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Δ실내 운영시설 주기적 환기 Δ출입자명부 의무 작성 Δ방역수칙 점검일지 의무작성 Δ방역관리자 지정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바로 시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추석 연휴 5일간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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