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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기름값 두 달째 하락세…휘발윳값 ℓ당 평균 13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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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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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는 1100원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가 1315원, 경유가 1115원에 판매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가 1315원, 경유가 1115원에 판매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기름값이 2달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5주차 기준 도내 리터(ℓ)당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5원 낮은 1346.46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146.09원으로 전주보다 4.77원 떨어졌다.

도내 평균 휘발윳값과 경윳값이 8월1주차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휘발윳값이 0.22원 3.08원, 6.77원, 8.01원 등 점차 큰 하락폭을 그렸다가 5주차 부터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정유업계는 이처럼 국내 기름값은 당분간 떨어지더라도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9월 4주차 기준, 배럴당 41.3달러로 전주보다 0.5달러가, 46.1달러를 기록한 국제유가는 지난주 대비 0.5달러 등 각각 올랐다.

때문에 국제유가의 국내 기름값 반영이 시차가 있어 이를 고려하면 향후 국내 기름값이 점차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정유업계는 내다봤다.

한편 지난 3일 기준, 도내에서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가장 비싼 지역은 성남으로 리터당 각각 1424.59원, 1233.19원을 기록했다.

반면 고양지역은 보통 휘발유가 리터당 1308.85원으로, 경윳값은 리터당 1109.52원을 각각 기록하며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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