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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급감…대전 70%·충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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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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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1명 12ha, 충남 4272명 5204ha 경작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뉴스1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충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과 농가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및 농가수 현황(2010~2019년)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19년 기준 대전 12ha(헥타르), 충남 5204ha로 2010년 대비 각각 83.3%, 66.5% 급감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수도 대전은 2010년 137개 농가에서 2019년 41개 농가로 무려 70.1% 급감했고, 충남은 2010년 9517개 농가에서 2019년 4272개 농가로 55.1% 줄었다.

2019년 기준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수는 5만8055개 농가로, 한 해 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49만4300여톤을 출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중 2422개 농가(4.2%)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상표를 달고 시중에 유통시키다 적발돼 인증이 취소됐다.

홍문표 의원은 "정부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주장하며 한 해 평균 8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치솟는 유기농자재 가격 상승과 일손 부족, 인증심사 강화 등으로 친환경농업을 포기하는 농업인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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