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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 "약물방출·생분해 스텐트 개발 나서...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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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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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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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이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약물을 방출하고, 인체 내에서 생분해되는 새로운 스텐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엠아이텍은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4년 반동안 약 54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엠아이텍은 공동 연구개발과 국가지원을 통해 '다중약물방출 및 생분해성' 비혈관용 스텐트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할 계획이다. 개발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다.

1단계는 분당차병원(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이 주관기관으로 대동물 시험을 주관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IT바이오소재연구팀, 손준식 박사)이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원사 개발에 나선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생체재료연구센터, 정운기 박사)은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원사의 약물방출 제어 및 효능을 연구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엠아이텍(대표 박진형)이 주관기관으로 다중약물방출 및 생분해성 고기능성 스텐트 개발 및 임상을 담당하게 된다. 임상은 대한췌장담도학회 소속 10여개 대학병원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엠아이텍은 "스텐트 시술 후 섬유화로 인한 개통율 저하 및 합병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텐트 내에 약물을 삽입해 방출 기간을 조절하고, 인체 내에서 완전히 생분해되는 스텐트를 개발하는 내용"이라며, "이를 통해 스텐트 시술 이후 암환자의 항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기존 스텐트를 대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연구"라고 전했다 .

나아가 이를 상용화 해 글로벌 스텐트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우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진형 엠아이텍 대표는 "향후 대한췌장담도학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임상시험으로 생분해성 스텐트 연구개발을 넓혀갈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으로 그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조 2,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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