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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주요 기능을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사용이 많은 메뉴들을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전면에 재배치하고, 부수적인 메뉴들은 모두 정리해 이용자환경(UI)을 새롭게 구축했다.
음악 추천 기능인 ‘파도’를 플레이어에서 선별 재생할 수 있도록 바꿨다. 추천 음악과 취향에 맞는 음악을 첫번째 화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크모드'를 추가하고, 차트를 개편하는 등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앱의 완성도를 높이고 직관적인 플레이리스트, 음악차트, 개인화 추천 기능 등의 요소를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바다는 신규 패션 브랜드인 '세인트 마린'과 '스테어'등 패션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스테어, 세인트 마린 등 자사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중'이 모델을 맡은 세인트 마린은 지난달 19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진행했다. 소리바다 측은 "세인트마린은 1차 판매분이 전량 매진,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며 "신발 브랜드 스테어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를 모델로 출시한 '컨텍트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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