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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지각변동…9월 최다 판매 테슬라 '모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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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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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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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모델3 / 사진제공=로이터
테슬라모델3 / 사진제공=로이터
9월 국내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이른바 '독일 3사' 다음 자리를 전기차 테슬라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수입차 판매 1위는 벤츠로 5958대를 판매했다. 다음으로 BMW는 5275대, 아우디는 2528대를 팔았다.

수입자동차협회 집계 대상은 아니지만 테슬라는 9월 한 달간 2056대(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집계 기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로 보면 폭스바겐(872대)에 앞서는 4위다.


단일모델론 '모델3'가 1위...테슬라 약진


테슬라는 9월까지 연간 누적판매로도 1만51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벤츠(5만3571대), BMW(4만1773대), 아우디(1만6971대)에는 못미치지만 폭스바겐(1만276대)보다는 많은 규모로 수입차 순위 4위다.

테슬라 주력모델인 모델3는 9월까지 총 996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9월 월 판매만 1833대로 수입자동차협회 집계 단일모델 판매 1위인 벤츠 E300 4MATIC(680대)를 크게 앞질렀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자율주행기능,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차량 콘트롤에 IT 개념을 적용했기 때문에 앞으로 인기는 더 뚜렷할 수 있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팬덤이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입차 선전 지속..日 브랜드도 회복세


9월 전체 수입차 판매는 2만1839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1% 늘어나며 지속 성장했다. 이중 일본 브랜드는 14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2% 늘어나며 눈길을 끌었다.

일본 브랜드들은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8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분위기가 다소 잦아들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례로 렉서스는 올해 9월 7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5% 늘었다. 300h가 439대 판매돼 개별 순위에서도 9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511대로 전년 대비 36.6% 늘었고, 혼다는 244대로 47% 증가했다.

그러나 이런 회복세에도 불구, 일본 브랜드들의 9월 연간 누적판매는 여전히 저조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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