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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교수업 확대 방안 11일 발표…19일부터 적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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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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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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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1
교육부가 추석 특별방역기간 마지막날인 오는 11일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1주일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실제 등교수업 확대는 19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8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 발표에 맞춰 학교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기준 등 학사운영 방안은 중대본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중대본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를 발표한 이후 유은혜 부총리가 오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11일까지 등교수업 인원을 전국 유·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될 경우, 학교 밀집도는 유초중고 모두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기초학력부진, 돌봄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교육계에서도 저학년 중심으로 등교 확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교육부는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교내 밀집도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등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학교 밀집도를 방역기준에 맞게 지키면서도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습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일부 학교에서 오전·오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밀집도 기준을 지켜면서 등교수업을 늘릴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일주일에 3번 정도 나오는 방법을 운영하는 학교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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