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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부대 집단감염 확진자, 9월 중순부터 첫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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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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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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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9월19일 첫 증상…당시 출입이력 확인중"

(포천=뉴스1) 이재명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가 감염사례가 확인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군부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아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군부대에서 한 장병이 방진복이 적힌 박스를 옮기고 있다. 2020.10.5/뉴스1
(포천=뉴스1) 이재명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포천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가 감염사례가 확인되면서 전체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군부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아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군부대에서 한 장병이 방진복이 적힌 박스를 옮기고 있다. 2020.10.5/뉴스1
경기도 포천 군부대 집단감염과 관련해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COVID-19) 증상을 보인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시기에 군부대를 출입한 사람들의 이력을 확인하는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군부대 집단감염 확진자 37명의 증상 발생시기를 조사한 결과 가장 앞선 증상 발생시는 지난달 19일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포천 육군부대에서 지난 4일 12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현재 모든 군부대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청원휴가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휴가가 잠정 중지됐다. 외출 역시 제한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다.

곽 환자관리팀장은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첫 증상이 발생한 지난달 19일을 전후로 부대 출입이력 등을 확인해 출입자들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한 출입자들이 검사를 받게해 검사결과들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이런 조사가 좀 더 진행되면 감염경로에 관련된 단서를 좀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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