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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효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0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수원시 제공)© 뉴스1 |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20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은 지역 초·중·고교생을 비롯, 시민들에게 국가별 문화 등을 소개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2인 1조로 초·중·고등학교,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교육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체험 등은 진행하지 않고 이론 교육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Δ다문화사회·가정 이해하기 Δ재외동포 이해하기 Δ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파키스탄 등 국가별 문화(의복·풍습·놀이 등) 등을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이 문화·인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 12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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