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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열차’ 운행 이틀 만에 앞바퀴 선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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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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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을 활용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7일 시민들을 싣고 해안을 달리고 있다. 블루라인파크는 4.8km 구간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관광하는 열차다. 2020.10.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동해남부선 폐선 구간을 활용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7일 시민들을 싣고 해안을 달리고 있다. 블루라인파크는 4.8km 구간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관광하는 열차다. 2020.10.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달리는 ‘해운대 해변열차’가 운행 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운행을 시작한 지 이틀 만이다.

8일 오전 10시30분쯤 해운대구 송정동을 지나던 해변열차의 앞바퀴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당시 열차에 있던 승객은 15명으로, 다행히 열차가 시속 10km로 저속 운행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영사인 블루라인 파크 측은 즉시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승차권을 모두 환불 조치했다.

블루라인 파크 측에 따르면 이번 탈선 사고는 선로가 전환되는 부분에 있던 틈에 열차 앞바퀴가 빠지면서 발생했다.

현재 앞바퀴가 빠진 열차를 선로에 다시 올리기 위해 크레인 등 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블루라인 파크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 결과 선로나 열차에 문제는 없다”며 “앞으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며,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관할 해운대구는 사고 현장에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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