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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운전자 때리고 인터넷에 자랑까지 한 남자,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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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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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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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A씨가 지난 9일 오전 11시40분쯤 평택 팽성읍 한 도로에서 맞은편 차로에서 6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체포됐다./사진=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30대 남성 A씨가 지난 9일 오전 11시40분쯤 평택 팽성읍 한 도로에서 맞은편 차로에서 60대 남성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체포됐다./사진=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경기 평택경찰서가 운전하던 중 시비가 붙은 60대 운전자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40분쯤 평택 팽성읍 한 도로에서 유턴한 B씨 때문에 사고가 날뻔했다며 B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폭행한 이후 천안 모처에 머물다가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범행 직후 폭행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인터넷에 직접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피해 남성을 바닥에 쓰러뜨린 뒤 얼굴을 수차례 밟는 모습이 담겼다. 폭행당한 남성은 움직이지 못했고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들이 이를 제지할 때까지 폭행은 계속됐다. 이 영상은 뒤늦게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서 확산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B씨는 현재 심한 타박상과 정신적 충격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A씨는 "B씨가 갑자기 맞은편에서 유턴을 시도해 사고가 날뻔했는데,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홧김에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방이 쓰러질 정도로 심하게 폭행한 점, 추가 범행이 밝혀진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번 사건과 별도로 추가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팽성읍 한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이를 말리던 가게 주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출석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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