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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성폭력 처벌 받았지만 추행한 적 없어…커리어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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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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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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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근(36) 대위 인스타그램
/사진=이근(36) 대위 인스타그램
이근(36) 대위가 UN 직원이 아니라는 '가짜 경력'과 성범죄 관련 추가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13일 오전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글을 올리게 돼 참 송구하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설명했다.

이근 대위는 "UN을 포함한 내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제기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커리어는 내가 열심히 살아온 증거이자 자부심"이라며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으며 속여서 이익을 취한 적은 더욱 없다. 이 부분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은 인정했다. 이근 대위는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으로 처벌받은 적 있다"며 "어떤 여성분의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라는 이유로 기소됐고 약식 재판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나 기각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이를 밝히고자 끝까지 항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결문에 나온 증인 1명은 여성의 남자친구다. (그는) 당시 직접 (성추행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다"면서 "당시 폐쇄회로(CC)TV 3대가 있었으며 내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돼 판결이 이뤄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근 대위는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억울하다. 인정할 수 없고 끔찍하다"면서 "유명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고 있다. 교묘함 속에 진실은 너무 쉽게 가려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근 대위는 '빚투'에 이어 UN 직원이 아니라는 '허위 경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성범죄 관련 추가 폭로까지 이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니며 성범죄 전과자라고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이근 대위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으로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한 교포 출신이다. 군인이 되기 위해 영주권을 포기하고 우리나라 군에 입대한 이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서 교육대장으로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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