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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규모 영업손실 지속…목표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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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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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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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제주항공 (17,000원 상승150 0.9%)에 대해 대규모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도'를 유지, 목표 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2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제선 여파로 대규모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나마 국내선으로 버티고 있지만, 경쟁 심화로 단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제주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685억원, 51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81.4% 줄어든 상황이다.

국제선이 가장 큰 문제다. 올해 3분기 국제선 수송량은 전년동기 대비 99% 줄었다. 개점휴업 상태다. 국내선 수송량은 같은 기간 0.3% 감소에 그쳤다. 그러나 경쟁 심화로 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유상증자 이후 반등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정부의 기안기금 지원 가능성은 긍정적이다. 약 5~7%에 달하는 높은 금리가 부담이다. 류 연구원은 "면역여권 제도 시행, 백신 개발 등 국제선 운항 본격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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