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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SG닷컴, 오픈마켓 닻 올린다…12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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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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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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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온라인물류센터 / 사진제공=신세계그룹 블로그
SSG닷컴 온라인물류센터 / 사진제공=신세계그룹 블로그
신세계그룹 통합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든다. SSG닷컴 내에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은 플랫폼과 별도의 계약없이 판매업체가 회원가입, 등록 후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입점업체 등 협력업체에 오는 12월 오픈마켓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11월초 판매자센터를 오픈해 입점업체 등록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은 SSG.COM 애플리케이션 내에 채널로 들어가 운영된다. SSG.COM 앱에는 이마트몰, 새벽배송, 백화점 쇼핑, 트레이더스, 아울렛 채널이 각각 들어가 있다.

앞서 SSG닷컴은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해 올해 초 약관에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했고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 승인도 받았다. 간편결제 SSG페이 사업도 신세계I&C로부터 양도받아 운영하고 있다.

SSG닷컴이 오픈마켓까지 확장한 것은 온라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오픈마켓의 경우 개인사업자가 자유롭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어 취급 상품수가 많다. 오픈마켓 서비스가 없는 SSG닷컴은 제품을 판매하는 입점업체들이 입점심사와 담당 상품기획자(MD) 협의를 거쳐 판매 승인 후 판매할 수 있다.

통상 오픈마켓의 취급 상품수는 9000만건에서 1억건을 넘는데 비해 SSG닷컴은 1000만건에 그친다. 앞서 롯데온(ON)이 오픈마켓 사업을 시작한 후 취급 품목이 180만개에서 2500만개로 급증한 게 대표적인 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온라인쇼핑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상품 군 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온라인쇼핑거래액은 14조38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7.5% 증가하며 고성장하고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SSG닷컴이 새벽배송이나 쓱배송 등의 강점을 갖고 있지만 상품 품목이 다소 적다는 지적도 있었다"며 "오픈마켓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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