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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장 ASF 닷새째 추가 발생 없어…야생멧돼지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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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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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4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사내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0.10.14/뉴스1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14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사내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0.10.14/뉴스1
(화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국내 양돈농가에서 1년만에 재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유력한 감염고리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차단방역이 강화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지난 8일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이 소재한 강원 화천지역에 포획틀 10개와 포획트랩 50개를 멧돼지 이동통로에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지역에 놓인 포획틀과 포획트랩은 각각 131개, 65개로 늘었다.

또 중수본은 접경지역 중대 ASF 확산 위험이 적은 지역에서의 멧돼지 포획 방법도 기존 포획틀에서 제한적 총기포획으로 전환했다.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11개 시?군에는 환경부 수색팀 336명, 군장병 159명 등 총 495명이 투입돼 폐사체 수색이 진행됐다.

특히 접경지역에서 ASF 감염 멧돼지 발견지점과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에는 소독차량 200여대와 인력 80명이 투입돼 집중소독이 실시됐다. ASF 감염 멧돼지 발견지점 반경 10㎞ 이내 농장과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182곳에 대해서는 매주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농장 395곳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다고 여겨지는 시·군 및 지역에 대해서는 소독자원을 최대한 확보해 보다 집중적으로 소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ASF에 감염된 두 번째 농장이 나오고 닷새가 지난 14일 현재까지 ASF 감염 농장은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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