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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미군공여지 즉각 반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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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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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반환 촉구 결의안' 가결

이영봉 경기도의원./© 뉴스1
이영봉 경기도의원./©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 남은 미군공여지 3곳에 대한 즉각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이영봉 의원(민주·의정부2)이 대표발의 한 ‘의정부 미군 공여지 신속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의원은 결의안에서 “2005년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대다수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이전기지를 반환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됐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지난해 12월 미군기지 조기 반환 대상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 의정부 소재 3개 기지를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공여지 반환 대상에서 의정부 3개 기지를 제외시킨 것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지역 개발과 발전을 기대했던 의정부 시민에게 또다시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지난해 1월 미군병력이 철수해 7월에 기지가 폐쇄됐고, 캠프 잭슨은 문화예술단지로 개발이 추진 중이지만 반환일은 미정인 상태다.

캠프 스탠리는 훈련 중인 헬기의 중간 급유를 위해 당분간 반환 계획이 없어 국방부에 대체 시설을 요청했지만 아직 후보지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반환이 요원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의정부는 6·25전쟁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기지에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으로, 7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이라며 “이들 3개 기지를 즉각 반환함은 물론 반환 국가가 나서서 공여 예정지를 개발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획재정위를 통과한 촉구결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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