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경기도의회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하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0.14 16:3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 통해 반환 촉구 성명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된 약 8만점의 문화유산 반환을 촉구했다./© 뉴스1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된 약 8만점의 문화유산 반환을 촉구했다./©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14일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된 약 8만점의 문화유산 반환을 촉구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청사 밖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저지른 비인도적, 비도덕적인 우리 고유문화 학살에 대한 사과는커녕 불법적으로 약탈한 이천 오층석탑을 약탈지에서 떳떳하게 전시하고 있는 것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9만 점이 넘는 국외반출 문화재 중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는 8만여 점에 달하고, 대부분 일제 강점기에 약탈당한 문화재”라며 “일본 정부가 오층석탑을 포함해서 불법 반출된 국내 문화재 모두를 원상복귀하고 약탈 문화재 반환에 적극 응답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이천시민들의 주도로 10년이 넘는 오층석탑 반환 운동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이천오층석탑환수염원탑’ 건립에 지지를 표한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천오층석탑환수염원탑은 이천시민과 단체 등으로부터 1억5000여만원의 건립비를 모금해 제작된 것으로, 오는 16일 이천시청 옆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서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장인 민경선 의원(민주·고양4)은 “일본 정부가 불법 반출된 국내 문화재의 반환 등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나라와 상호 협력, 동반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을 위해 회장인 민경선 의원 등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26명으로 구성된 동호회이다.

2016년 9월 창립 이후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