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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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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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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까지 2500명 대상 민간공항 이전 의견 청취

광주시청 모습. /뉴스1 DB
광주시청 모습. /뉴스1 DB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문제가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제안한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군공항 이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2021년 민간공항을 우선 이전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을 방침이다.

대상은 시민 2500명을 상대로 실시하며 11월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전원위원회 회의에서 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 이전의 연계 여부에 대한 논의를 위해 '공항이전 논의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민권익위원, 외부전문가, 시의회 추천인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에서는 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 이전의 연계여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에 정책 권고안을 내자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했다.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은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히 공항 시설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며 "광주·전남지역의 성장 동력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 마련이라는 차원에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여론조사를 통한 시민의 뜻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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