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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대 난임부부, 네 아이 입양하자 자녀 5명 낳게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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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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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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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부부와 자녀들. /사진=맥신 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영 부부와 자녀들. /사진=맥신 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에서 임신에 어려움을 겪던 부부가 4명의 아이를 입양한 후 5명의 자녀를 낳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거주하는 맥신 영(30)과 남편 제이콥 영(32) 부부는 최근 이런 행운을 겪었다. 누구보다 아이를 원했던 그들에게 9명의 자녀가 생긴 것이다.

영 부부는 2016년 결혼해 아이를 가지려 했으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자 입양을 결정했다. 이들은 입양 관련 수업을 이수했고, 그로부터 한 달도 안 돼 삼 남매를 입양하라는 제의를 받았다.

영 부부는 당초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아내 맥신은 기쁜 마음에 남편에게 묻지도 않고 제안에 흔쾌히 동의했다. 그는 "아이들은 이미 많은 일을 겪고 상처도 받았을테니 그들을 떨어트려놓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부부는 아이들을 돌보던 중 먼저 입양한 삼 남매의 여동생 엘리엣도 입양할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다. 이들은 또 다시 수락해 4남매를 키우게 됐다. 당시 아이들은 모두 네 살 이하의 어린 나이였다.
영 부부의 네 쌍둥이 자녀들. /사진=맥신 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영 부부의 네 쌍둥이 자녀들. /사진=맥신 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렇게 사 남매를 키우던 영 부부에게 또 다른 자녀가 찾아왔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지 2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것이다. 맥신은 2018년 10월 아들 헨리를 무사히 출산했고, 곧이어 다시 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

그 결과 영 부부의 가족은 몇 년만에 부부와 입양한 자녀인 에이든(8), 파커(5), 코너(4), 엘리엇(3)과 아들 헨리(2), 태어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네쌍둥이까지 총 11명이 됐다.

맥신은 "모든 아이들이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우리 가족은 사랑으로 차있다. 아이들은 비록 같은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그만큼이나 서로를 사랑한다. 참 아름다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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