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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아시아 최대 비지니스 파트너링 '바이오재팬'서 글로벌 제약사 10여곳과 단독 미팅

  • 정희영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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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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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12,700원 0.00%)는 14일부터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제팬 컨퍼런스(Bio-Japan)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최신 연구?개발 데이터를 제시하고 TSDT 플랫폼기술 및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다국적 제약사들의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인, 라이센싱 아웃을 포함해 플랫폼기술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비지니스가 빠르게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제약업계의 연례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돼 더욱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고위 임원급의 참석이 두드러졌다.

셀리버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화이자(Pfizer), 덴마크의 레오파마(Leo Pharma)와 런드벡(Lundbeck),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일본의 일본신약(Nippon Shinyaku), 오츠카제약(Otsutka Pharmaceutical), 스텔라제약(Stellas Pharmaceutical), 스페인의 지네이로제약(Zinereo Pharma)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셀리버리의 최신 연구 데이터에 대해 화이자 (세계3위) 대표로 참여한 아시아총괄 이사(Senior Director)는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해 "매우 놀라운 기술(This technology is very impressive. Amazing.)” 이라고 밝히며, "셀리버리의 기술은 화이자가 현재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희귀병(rare disease) 및 난치병(orphan disease) 분야에서 굉장히 유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 미팅을즉시 갖고,이 분야에서 셀리버리와 기술협력 및 사업적인 협업을 맺기를 희망한다(We are very keen on starting a scientific and business partnership with Cellivery in the near future on the shared fields)"고 제안했다.

레오파마의 아시아총괄 부사장 (VP)은 "TSDT 플랫폼기술을 사용하면 현재 시판중인 피부병 치료제들의 피부전송 효율성을 높이는데 엄청난 도움(radically improve)이 될 것 (We believe application of TSDT platform could radically improve the delivery efficacy of existing skin disease drugs)” 이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현재 레오파마가 세계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약물들과 개발중인 임상후보물질들에 대한 TSDT 플랫폼기술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바이오재팬 행사가 끝나고 후속 미팅을 다음달 중에 한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덧붙여, 셀리버리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항바이러스/항염증 면역치료제 iCP-NI의 연고제형化를 통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확대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iCP-NI에 대한 모든 자료와 함께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에 대한 논의를 조기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뇌신경계질환 전문인 런드벡을 대상으로 퇴행성뇌질환치료신약 iCP-Parkin의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효능 데이터를발표 했으며, 런드벡의 사업개발 고문은아밀로이드 베타 (Aβ)단백질의 뇌조직 침착으로 발병되는 알츠하이머병동물모델에서 대조군 대비 101%의 인지기능(cognitive function)회복효능을 보인 iCP-Parkin의 치매 치료효능에 대해 "iCP-Parkin이 파킨슨병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병에서도 놀라운 효능을 보인다(iCP-Parkin’s effects are only shown not in Parkinson’s disease, but even more extensively in Alzheimer’s)” 라고 밝히며, 차주에 비대면으로 진행될 바이오 유럽 (Bio-EU) 행사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 하자고 제안 했음을 밝혔다.

셀리버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사업개발 임원과도 미팅을 가졌으며, 이는 이미 셀리버리와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독일 베링거잉겔하임의 부서와는 별개의, 추가적인 비지니스 협업에 대한 회의였다고 셀리버리측 사업개발 관계자는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셀리버리의TSDT 플랫폼기술을 통해 자사의 주요 질병분야인 중추신경계(CNS), 희귀질병(rare disease), 리소솜축적병(LSD) 분야의 연구, 사업적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양사간 상호 이익이 되는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는데 있어 출발점을 시작하여 기쁘다 (We are glad to mark the start of a strategical alliance mutually benefiting both parties.)”며 구체적인 기술적 미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셀리버리의조대웅 대표는 “바이오재팬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는 다케다,다이이치산쿄등과 처음 미팅해서 지금까지 협업에 이르고 있는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활동무대이다. 올해는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로 인해 공격적으로 진행하던 해외 학회 참가 및 비즈니스 방문에 많은 차질이 있었고, 진행되고 있던 일본, 미국에서의 공동개발들도 그들 연구소들의 폐쇄 및 재택근무로, 기존 예상 시기보다 많이 지연되었다. 이에 몹시 안타깝지만, 점차 정상궤도로 회복되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이르면 다음달 중 기업인 특별입국절차로 일본에 가서 다케다 및 다이이치산쿄 등과 현재 진행되는 공동연구와 본격적인 라이센싱 성사를 위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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