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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노브라' 화보 논란되자…"나도" 인증샷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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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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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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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세계 최연소 총리에 올랐던 산나 마린(34) 핀란드 총리가 최근 잡지사진으로 인해 SNS(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글과 사진이 이어지고 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사진='트렌디' 인스타그램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사진='트렌디' 인스타그램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핀란드 국영방송 Yle에 따르면, 지난주 패션잡지 '트렌디'(Trendi)는 마린 총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총리는 위에 검은 재킷을 입고 있었는데, 그 안에 다른 상의나 속옷을 입지 않은 소위 노브라 모습으로 서 있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됐는데 일부는 고위 정치인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비판을 가했다. 어떤 이는 "의상이 총리의 신뢰도를 깎아먹었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가슴선이 나타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러자 이런 비판에 반대하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imwithsanna' 해시태그와 함께 마린 총리의 패션에 지지를 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총리와 비슷한 차림의 인증샷을 올렸고, 이중에는 남자들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개인의 능력이나 신뢰도가 의문시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사진='트렌디' 인스타그램
/사진='트렌디' 인스타그램
잡지사 '트렌디'는 총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마린 총리는 롤모델, 변화 그리고 인플루언서로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취임한 마린 총리는 34세로 당시 역대 최연소 핀란드 총리이자 세계 최연소 국가지도자가 됐고, 핀란드 사상 세 번째 여성 총리에 올랐다.

지난 8월에는 16년간 동반자로 지내오고 이미 2살 딸을 사이에 둔 남편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말 한 여론조사에서 마린 총리의 국정에 대해 응답자 67%는 "훌륭하다" 또는 "잘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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