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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7개 요양시설은 확진자 없어…나머지 시설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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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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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6곳·요양원 1곳 검사…1880명 '음성'
해뜨락요양병원은 5명 추가 확진…누적 58명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  © News1 DB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북구 소재의 다른 7개 요양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북구 소재 6개의 요양병원과 1개의 요양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에서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총 1880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고,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날 중으로 북구 소재의 나머지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는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중 직원 198명에 대해 재검을 실시했고, 이날 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중 3명은 2층에 입원한 환자로, 나머지 2명은 요양병원 직원으로 나타났다. 직원 중 1명은 2층에서 근무했으며, 나머지 1명은 방사선사다. 방사선사는 층 구분없이 1~3층을 오가며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뜨락 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병상 179개 가운데 현재 환자는 164명이다.

층별 입원 환자는 1층 70명, 2층 67명, 3층 27명으로, 확진자가 주로 나온 곳은 2층이었다. 앞서 발생한 53명의 확진자 가운데 직원 11명 중 10명은 2층에서 주로 근무하고 있었고 확진 환자 42명 가운데 33명 역시 2층 입원 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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