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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독감예방접종 19일부터...이상반응 신고 76건 "중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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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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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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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재개된 13일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일 만13~18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만70세 이상은 19일 그리고 만62~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재개된 13일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한 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일 만13~18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만70세 이상은 19일 그리고 만62~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질병관리청이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

질병청은 16일 만 70세 이상은 19일부터 만 62~69세는 26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두 1058만명이며 종료 시한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시간 대기를 피하려면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가족 등 비회원 신청으로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국가접종용 독감 백신이 유통 과정 중 상온에 노출돼 접종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백신 유통을 맡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백신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신성약품의 모습.2020.9.23/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국가접종용 독감 백신이 유통 과정 중 상온에 노출돼 접종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백신 유통을 맡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백신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신성약품의 모습.2020.9.23/뉴스1




문제 백신 오늘까지 회수 완료


현재 독감백신 전체 유통량은 2898만도즈(1도즈는 1명분)로 전년 대비 507만도즈가 증가했다. 당조 2964만도즈를 확보했지만 백신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106만도즈를 제외하고, 제조사 추가 출하량 40만도즈를 포함시킨 양이다.

지난 15일까지 출하가 승인된 독감백신 총량은 2940만도즈로, 이중 106만도즈를 제외한 국가조달물량 백신은 1218만도즈다. 대부분 이날까지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청은 상온에 노출된 신성약품 수거대상 백신은 12일까지 수거를 끝냈고, 한국백신의 회수대상 백신은 이날까지 회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일시 중단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 대상 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 이날 오후부터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9.25/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일시 중단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 대상 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 이날 오후부터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9.25/뉴스1



어린이 예방접종 부족분, 민간으로 충당


질병청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물량 부족 상황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지정의료기관이 자체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했다. 의료기관별로 백신 보유량과 접종실적이 달라 일부 의료기관은 보유량이 일찍 소진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질병청은 지역 보건소가 의료기관별 독감백신 공급내역과 접종현황 등을 질병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파악하고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예방접종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1만207개로 소아청소년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가정의학과의원, 내과의원 등이다. 관할 소재지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청은 지정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으로 12세 이하 어린이나 임신부에 무료접종한 경우 백신비용은 제조·도매상이 정부단가 기준으로 구매가격을 산정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재개된 13일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일 만13~18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만70세 이상은 19일 그리고 만62~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재개된 13일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13일 만13~18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만70세 이상은 19일 그리고 만62~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문제 백신 접종 이상반은 76건...중증 신고는 없어


한편 질병청은 올해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5일 17시 기준 314건으로 중증이상 반응은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중 백신유통과 백색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76건으로 주된 증상은 대부분 국소반응, 발열, 알레르기 등이라고 전했다. 이들 사례에 대한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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