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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펌프' '말하기 편한 마스크'…학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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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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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온라인 심사

42회 충북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 온라인 심사 모습.© 뉴스1
42회 충북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 온라인 심사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소독제를 사용하려다가 예상하지 못한 불편한 일이 벌어지는 상황을 해결하려고 발명한 '튀는 사고를 방지하는 양 조절형 손소독제 펌프.'

입을 가리는 마스크 때문에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입 모양을 볼 수 없어 대화가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잘 들리는데 말하기도 편한 마스크.'

이처럼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이 마련한 '42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돼 눈길을 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6일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을 온라인 심사했다. 올해 전국대회는 취소됐지만, 충북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면접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애는 199명의 초·중·고학생이 참가했고, 지난 9월 1차 서면심사에서 선발된 50명이 2차 온라인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마스크 보관 주머니를 갖춘 목걸이 줄, 제습제가 포함된 뽀송뽀송 마스크, 마스크를 벗어도 비말 차단 가능한 에어커튼 마스크, 서 있는 마스크, 귀 아픔 해결 마스크 목걸이 줄, 화장이 묻지 않는 패드 마스크, 코로나19 예방 거리 유지 알리미, 코로나 LED자외선 소독기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수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박재환 원장은 "미래 꿈나무들의 일상생활 속 작은 호기심과 상상력이 세상을 바꾸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하고 도전해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거점기관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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