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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에 지갑 연 미국인…美 9월 소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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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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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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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크게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다.

1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9% 늘어났다.

전월의 0.6%를 크게 웃도는 증가율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2%(마켓워치 집계)를 넘어섰다.

자동차와 휘발유, 건설 자재, 식품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1.4% 증가했다.

특히 의류 구입이 11%나 급증했다. 9월 신학기 개학과 월동 준비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스포츠 용품 구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전자제품 판매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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