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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미국·유럽 코로나 재확산에 WTI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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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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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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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미국·유럽 코로나 재확산에 WTI 0.2%↓
국제유가가 소폭 내렸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COVID-19)가 재확산되면서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센트(0.2%) 내린 40.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10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센트(0.7%) 하락한 42.85달러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스(worldometers)에 따르면 전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6000여명으로 지난 7월31일 이후 가장 많았다. 같은 날 유럽에선 14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93.72에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6.00달러(0.31%) 하락한 190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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