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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원맨쇼' 탐슨, 막고 넣고…전자랜드, KCC 꺾고 4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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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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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김선형 26득점 합작'SK, DB 제압…2연승, 2위 도약 KT, 삼성 4연패 빠뜨리고 연패 탈출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인천 전자랜드가 경기 막판 원맨쇼를 펼친 외국인 선수 에릭 탐슨의 활약으로 개막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SK는 팀 공격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자밀 워니, 김선형을 앞세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68-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올 시즌 개막 후 4전 전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KCC는 2승2패로 공동 6위에 그쳤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탐슨은 9득점 7리바운드로 팀의 골밑을 책임졌다. 특히 경기 종료 6초 전 상대 슈팅을 블로킹 한 뒤 약 2초를 남겨두고 결승골을 넣어 수훈갑이 됐다. 이대헌은 3점슛 1개를 포함해 17득점 1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전자랜드를 떠나 KCC로 이적한 김지완은 친정팀을 상대로 15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전자랜드는 34-38로 4점을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3쿼터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격에 나서 42-42 동점을 만들었다.

전자랜드의 추격이 거세지던 3쿼터 5분 40초를 남겨두고 KCC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타일러 데이비스가 4번째 파울을 범하며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데이비스의 플레이가 위축되자 이대헌이 내외곽을 오가며 9득점을 기록했고 전자랜드는 55-49, 6점을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KCC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친정팀을 상대한 김지완이 골과 어시스트를 통해 팀 공격을 이끌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전자랜드는 정영삼, KCC는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66-66으로 접전을 펼쳤다.

팽팽한 승부는 전자랜드의 탐슨의 활약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탐슨은 경기 종료 6초를 남겨두고 송교창의 레이업 슛을 블로킹 했다. 이어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탐슨은 이대헌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썬더스와 부산 KT 소닉붐 경기에서 89 대 8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썬더스와 부산 KT 소닉붐 경기에서 89 대 8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서울 SK의 경기는 SK가 78-72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는 3승1패가 되며 '선두'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1경기로 유지하며 단독 2위가 됐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DB는 2연패를 당해 3승2패로 공동 3위가 됐다.

워니는 더블더블(15득점11리바운드), 김선형은 11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배병준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2득점, 닉 미네라스는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1쿼터를 10-15로 뒤졌다. 하지만 2쿼터에만 10득점씩 올린 워니, 배병준을 앞세워 38-31로 전반전을 앞섰다.

3쿼터 들어 DB는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SK는 미네라스, 김선형의 득점을 앞세워 63-60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 두 팀은 부정확한 야투로 점수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5분여 동안 SK는 3득점, DB는 단 2득점에 그쳤다. 답답한 흐름에서 SK는 안영준의 3점포와 워니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73-66까지 달아났다.

DB는 경기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림에 맞고 나왔다. 반면 SK는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 2연승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89-82로 꺾었다.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승2패로 공동 3위가 됐다. 삼성은 개막 후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KT의 외국인 선수 마커스 데릭슨은 더블더블(26득점 14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영환(18득점), 김민욱(17득점), 허훈(10득점)은 3점포를 7개를 합작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안양 KGC는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5-78로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 공동 3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1승4패로 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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