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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은 국제연합(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970년 9월 27일 세계관광기구헌장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포상 전수식만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이 훈장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관광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산업 업계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 큰 상을 받아 송구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12년 동안 관광산업 현업을 일을 수행했고, 11년 동안 관광학자로써 우리나라 관광산업 부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개발과 관련해 관광거점도시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 정책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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