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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의 산실' 증평인삼씨름단 훈련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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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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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설 비좁고 노후화…신축·리모델링으로 재탄생

증평군 인삼씨름단 선수들이 신축한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군 인삼씨름단 선수들이 신축한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인삼씨름단 훈련장을 신축하고 기존 훈련장은 체력단련장으로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7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씨름훈련장 옆 생활체육공원 터에 457㎡ 규모로 전용 훈련장을 신축했다.

현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의 체력단련장은 리모델링한 기존 훈련장으로 옮겼다.

2012년 2월 도내에서 처음 개관한 씨름 전용훈련장은 건축면적 502㎡, 전체면적 816㎡, 지상 3층으로 1층은 씨름훈련장, 2층은 합숙소로 활용했다.

실내 씨름전용 훈련시설이 있고 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센터에서 기초체력 훈련을 할 수 있어 전국의 실업·대학팀이 찾는 합동 전지훈련지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수요와 비교해 기존 시설은 비좁고 낡아 3팀 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5팀까지 가능해 전지 훈련팀이 늘어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창단한 인삼씨름단은 올해 단오민속장사씨름대회에서 김진이 백두장사, 손희찬은 태백급 2위를 했다. 이달 초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는 무명의 이청수가 금강급 2위를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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