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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주말 갯바위 고립사고 잇따라…해경 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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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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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 소속 구조대원들이 구조용 에어매트를 이용해 갯바위 고립자 4명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8일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 소속 구조대원들이 구조용 에어매트를 이용해 갯바위 고립자 4명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최근 가을 낚시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갯바위 고립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인 17, 18일 이틀 동안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밀물에 빠져나오지 못한 관광객 6명을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물이 빠진 간조시간인 오전 10시께 신시도 몽돌해변 갯바위로 낚시를 갔던 A씨(53) 등 일행 4명이 물이 차오르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돼 오후 2시38분께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구조용 에어매트에 이들을 태워 한 명씩 구조한 후 신치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다행히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었지만 신고가 늦거나 구조가 지연되었다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높은 만조시간인 오후 4시에 더 가까워져 익수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오후 2시께 B씨(47) 등 2명이 같은 장소의 갯바위에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불어난 물에 갇혀 해경에 구조되기도 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밀물의 속도는 성인의 걸음걸이보다 2~3배나 빨라 바닷물이 들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며 "낚시를 할 때는 물때와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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