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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뱅뱅뱅'으로 업계 5위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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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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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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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제공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제공
“모바일뱅킹 앱 ‘뱅뱅뱅’의 성장을 발판 삼아 내년에 업계 5위에 도전할 것입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가 20일 ‘뱅뱅뱅’ 출시 100일을 맞아 밝힌 포부다. 상반기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업계 12위다. 내년에 일곱 계단을 뛰어 오르겠다는 얘기다.

뱅뱅뱅은 기업금융 위주이던 포트폴리오를 개인금융으로 바꾸기 위해 출시됐다. 이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은 그동안 기업금융과 유가증권 관련 상품 등에 치우쳐 있었다”며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비율을 5대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뱅뱅뱅의 성적표도 양호하다. 지난 12일 기준 앱의 누적 방문자는 72만명을 넘어섰다. 신규로 개설된 계좌 수는 6만3000개, 예·적금 규모는 1721억원에 달한다. 하루에 630명씩 계좌를 만들어 17억원씩 돈을 예치한 셈이다.

특히 뱅뱅뱅 출시 기념으로 내놓은 ‘뱅뱅뱅777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연 7%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화제가 됐다. 한 달 동안 매일 777명씩 가입자를 선착순으로 받았는데 매일 ‘완판’이었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리테일 본부장으로 있을 때부터 뱅뱅뱅을 기획했고 대표가 된 뒤 마무리를 지었다”며 “반응이 예상보다 더 좋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좋은 상품에 편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뱅뱅뱅을 만들었다고 했다. 불필요한 절차나 복잡한 기능을 버리는 게 핵심이었다. 금융권의 모바일 앱은 거의 모두 써 보며 장단점을 분석했다. 앱 이름도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는 대신 부르기 쉽도록 ‘뱅크뱅크뱅크’를 줄여 ‘뱅뱅뱅’으로 지었다.

뱅뱅뱅은 대출 심사부터 승인까지 6분 안에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직장인 자동대출’만 적용됐지만 이달 말부터는 모든 대출이 6분 내에 이뤄진다.

고객 맞춤형 대출 상품 개발도 구상 중이다. 저축은행 대출 상품은 주로 중장년 고객층이 이용했지만 모바일 뱅킹 앱 출시로 고객층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해진 까닭이다. 그는 “앱 이용자를 분석해 연령대별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이 뭔지 파악한 뒤 맞춤형 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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