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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혜성 "20대 시절 '귀엽다'는 말에 예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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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혜성 "20대 시절 '귀엽다'는 말에 예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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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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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고릴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혜성이 20대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성은 20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저는 현장에서 유진 누나의 이런 밝은 면을 많이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실제로 좀 어둡고 현장에서도 어두운데 누나를 만나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이에 유진은 "혜성이가 우울한 역할을 맡았는데 감정 연기하기 힘들고 감정 잡고 있어야 했었는데도 저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싹싹하고 밝아서 그런 성격인 줄 몰랐다"고 답했다.

DJ 최화정은 김혜성의 20대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 들었던 얘기는 사람들이 귀엽다 그러니까 그런게 너무 싫었다고 했었다더라"고 말했고, 김혜성은 "20대니까 더 그런 말들에 대해 예민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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