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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A+ 신용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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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A+ 신용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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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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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으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상향 배경으로는 올해 건축부분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나타낸 점이 우선 꼽혔다. 또 원활한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도 나왔다.

또 브라질 CSP 잔여 유보금 회수 등으로 우수한 영업현금흐름이 가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 외에 플랜트, 토목 부분에서도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오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회를 추진한 것도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안정적 재무구조 수립과 견실한 성장이 병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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