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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트렌치코트 275만→279만원, 버버리도 가격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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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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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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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BERY) 1년 만에 1~5% 소폭 가격 인상 단행

버버리의 트렌치 코트 이미지/사진=버버리 공식 온라인 몰
버버리의 트렌치 코트 이미지/사진=버버리 공식 온라인 몰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가을·겨울 트렌치코트·패딩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0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버버리는 이날부터 주요 의류 제품 가격을 1~5% 내외 상향 조정했다. 인기가 많은 여성 아니스톤 블랙 패딩(디태처블 후드 다운 코트)은 159만원에서 168만원으로 인상됐다.

트렌치코트의 경우 헤리티지 라인 중 켄싱턴과 첼시는 275만원에서 279만원으로 4만원(1.5%) 소폭 상향 조정됐다.

영국 브랜드 버버리는 한국에서 가방보다 의류의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버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겨울 패딩이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몽클레어와 더불어 가을·겨울 시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2020년 버버리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트렌치 코트와 더플 코트 등이 출시된 바 있다. 버버리는 다음 달에 마크다운(세일)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일에 앞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버버리를 시작으로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상반기에 한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샤넬, 루이비통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보복 소비' 시점에 맞춰 가격을 또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된다.

앞서 상반기에 거의 모든 해외 명품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하반기 들어서도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핸드백, 슈즈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했다. 명품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도 9월에 가격을 올렸고 같은 달 디올도 일부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최근 루이비통도 슈즈와 남성 소품류를 중심으로 소폭의 가격 인상을 조용히 단행했다. 지난 8월에는 페라가모가 가방과 신발, 일부 품목의 가격을 5~12%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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