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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을철 조림사업에 3억원 투입…7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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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을철 조림사업에 3억원 투입…7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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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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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총 3억원을 투입해 가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진안군제공)2020.10.2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가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야 41.7ha에 소나무와 백합 등 7만본을 식재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봄철에 집중된 사업량을 분산함으로써 매년 되풀이되는 봄철 가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임업 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봄 20억원을 들여 174ha의 산림에 소나무·편백·백합 등 경제수와 큰나무 조림에 총 37만1000본의 묘목을 식재한 바 있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미세먼지저감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조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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