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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관람객 3만3000여명…첫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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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관람객 3만3000여명…첫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 '흥행'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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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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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유튜브·SNS·홈페이지 영상 콘텐츠 상영
21~25일 수어 통역 영상 추가 송출

©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첫 온라인으로 진행한 충북 청주 문화제야행이 3만3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2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0 청주문화재야행 관람객은 3만3000여명(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청주문화재야행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접속을 합산한 것으로 39편의 영상 콘텐츠 모두 고른 사랑을 받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특히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 콘텐츠 '우리가 뽑은 소확행'과 무형문화재 체험 콘텐츠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가 높은 호응을 받았다.

유형문화재 VR 영상과 무형문화재 인터뷰 영상 역시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마친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유튜브와 청주시청 유튜브에서 수어 통역 영상 콘텐츠를 송출한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청주문화재야행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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