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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장이라고?' 맨유 브루노, 기자회견 당일날 듣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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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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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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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장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사진=사이먼 피치 기자 트위터
임시 주장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사진=사이먼 피치 기자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입단 9개월만에 주장 완장을 찬다. 정작 본인은 기자회견장에서 이 소식을 들었다. 놀란 모습이 역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주장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듯 한 반응을 보인 게 포착됐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의 주장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7)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지난 18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이후 경미한 부상을 당해 PSG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임시 주장이 필요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은 새 주장 적임자로 페르난데스를 낙점한 것이다. 주장 발표 소식은 오는 21일 열리는 PSG전을 앞두고 이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런데 당시 페르난데스는 솔샤르 감독 옆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상태였다. 사이먼 피치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그 당시 상황을 영상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페르난데스가 새 주장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자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미소를 씽긋 지어보인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장에) 임명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운은 뗀 뒤 "내게 있어 맨유의 주장이 된다는 건 엄청난 명예다. 주장이 되는 건 엄청난 성취다"고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이어 "우리 팀의 모든 선수들이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도움을 필요로 하고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겸손함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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