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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협회장에 신경림 전 새누리당 의원...4번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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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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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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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대한간호협회 제 33대 회장에 신경림(56·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현 회장이 당선됐다. 사진은 신경림씨. / 사진제공=뉴시스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대한간호협회 제 33대 회장에 신경림(56·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현 회장이 당선됐다. 사진은 신경림씨. / 사진제공=뉴시스
대한간호사협회는 20일 38대 회장으로 신경림 전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임원으로부터 과반수의 표를 얻어 4선에 성공했다.

신 신임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8년 32대 회장을 시작으로 33대, 37대에도 회장을 역임했다. 33대 이후에는 간호협회장을 발판삼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간호사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하고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명감으로 일하고 헌신으로 존경 받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새로운 간호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사협회는 대의원을 통해 간선제를 통해 임원을 선출해오고 있어 특정세력이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때문에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등 일선 간호사들은 직선제 실시를 촉구해왔다.

협회 회칙에 따르면 회장을 비롯한 선출직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신 회장 사례처럼 중도에 다른 일을 하다 복귀하면 징검다리 회장으로 장기 집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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