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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화이자 막판 질주…12월엔 '코로나 백신' 진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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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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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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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미국서도 곧 최종 임상 재개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레이스에 뛰어든 제약사들이 연내 승인을 목표로 속도를 올리고 있다. 다음 달 긴급승인 신청을 계획한 곳도 있다. 미국 모더나와 화이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가장 앞서 있는 회사로 평가받는다.

코로나 19 백신 공동 개발팀인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3상 실험을 자원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코로나 19 백신 공동 개발팀인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3상 실험을 자원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아스트라제네카, 최종 임상시험 미국서 재개


부작용 의심 질환 발병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시험을 중단했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르면 이번주 중 미국에서 3상 임상시험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 4명은 그간 임상시험에서 나온 이상 증상 사례와 백신 후보 물질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해온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주 후반 최종 임상시험 재개를 허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6일 영국 내 임상시험 도중 참가자 한 명에게서 척추염증장애로 추정되는 질환이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최종 임상시험을 전격 중단했다.

이후 영국 규제당국은 "(참가자의) 관련 질환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과 관련이 있다고 말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임상 재개를 허용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12일 영국 내 임상시험을 재개한 바 있다.

이후 브라질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최종 임상시험이 재개됐지만, 미국에선 안전성 검토가 끝나지 않아 임상이 중단된 상태였다.

/사진=AFP
/사진=AFP


모더나·화이자 백신, 12월 내 승인?


모더나는 다음달 코로나19 백신 1차 분석결과가 나오고, 결과가 좋다면 12월 안에 긴급 사용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을 말하지는 않았다.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모더나는 연말까지 2000만회분, 내년 5000만회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화이자는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긴급 승인을 11월 중순 이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밝힌 바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며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자료가 준비되면 곧바로 FDA에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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